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와다 타이지 (문단 편집) === X에서의 활동 === 1986년에 [[Yoshiki]]의 열렬한 영입 시도에 엑스(X)에 정식 가입, 이때부터 가장 잘 알려진 예명인 'TAIJI'를 사용한다. Yoshiki의 끊임없는 제안을 들으며 그는 '''"이 사람이라면 음악 외에 무언가가 될 것 같다"'''라며 X는 가입하게 된 배경을 밝히기도. 당시 재적하던 밴드에 Taiji가 추천하던 기타리스트를 소개하는 교환의 형식으로 X에 영입되었다고 한다. TAIJI와 YOSHIKI는 비록 음악 취향은 달랐지만[* 요시키의 말에 따르면, 타이지는 Anthem을 굉장히 좋아했고, 본인도 Anthem을 좋아하긴 했지만, 요시키 본인은 Anthem 같은 음악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한다.] 팀워크나 다른 면에서는 굉장히 잘 맞았다고 한다. 초창기 멤버들이 모두 싸워서 나간 멤버들이지만 타이지는 조금 달랐다고... X 때 YOSHIKI의 집에서 같이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 YOSHIKI가 TAIJI가 해준 밥을 굉장히 좋아했다고 한다. 별 볼일 없는 재료로 만들었었는데도 맛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TAIJI는 혼자서 [[가이세키]]까지 만들어낼 정도로 요리에 소질이 뛰어났다고 한다. 인디 시절부터 멤버에게 부과되는 지출이 컸던 [[X JAPAN]]의 초기에는 고생을 많이 했다. 음악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병행했으나 돈을 감당할 수 없었기에, 돈 되는 물건은 다 팔아먹고, 전기도 끊기고, 나중에는 편의점에서 빵을 훔쳐서 연명해야 했을 정도로 비참한 생활을 거쳤다. 한 번은 멤버들끼리 같이 레스토랑에 가서 음식을 먹고 난 후 멤버들의 지갑을 다 털어봐도 돈이 없었다고 한다. 이때 히데가 '뛰어'라고 해서 멤버들 모두 도망을 갔는데, HIDE가 워낙 저질 체력이다 보니 TAIJI가 직접 업고 도망쳤다고 한다. YOSHIKI로부터 X 가입을 권유받을 당시 TAIJI는 자신이 생각한 음악을 제대로 연주할 사람은 TOSHI와 YOSHIKI라는 판단하에 당시 2명 외에 X 멤버를 교체해 줄 것을 요청했고 YOSHIKI는 이를 승낙하며 TOSHI와 YOSHIKI만 남은 X에 가입한다. 이후 PATA가 가입하였지만 TAIJI는 트윈 기타 체제로 기타와 베이스를 병행해야 하는 현실에 회의를 느껴 잠시 탈퇴했었고 이후 HIDE가 가입하고 나서야 재가입하여 X의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X에 대한 반감 때문에 X 재적 시절을 [[흑역사]]로 치부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음악적으로는 이후의 행보에 비해 미진할지 몰라도 금전적인 면에서만큼은 [[리즈시절]]이었고 그의 빛나는 편곡 능력도 이 시기가 황금기였다. X JAPAN으로 개명하기 전 X의 명곡들은 거의 모두 TAIJI의 편곡을 거쳤다. 결국 X의 대부분의 음악에 TAIJI의 편곡 능력이 발휘되었다고 평가된다. Weekend, Rose of Pain, [[紅(X JAPAN)|紅]], Silent Jealousy 등 짜임새 있고 드라마틱 한 X의 음악은 모두 TAIJI의 손을 거쳤다. 뛰어난 연주 및 [[편곡]] 실력으로 하여금, X의 음악적 완성도와 라이브를 지탱했다고 평가된다. 당시 X가 록 밴드로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TOSHl 특유의 감수성 짙은 미성과 YOSHIKI의 멜로디, TAIJI, HIDE의 편곡이라는 구도가 유지되었기 때문이었다. X의 음악적 완성도에 크게 기여한 탓에 현재까지도 TAIJI의 탈퇴에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Yoshiki와 인세 배분 문제 등으로 사이가 벌이지고, 음악성 차이 등의 이유로 타이지는 1992년 엑스를 탈퇴한다. 그러나 그 탈퇴의 과정을 보면 차라리 해고에 가깝다고 해석된다. Yoshiki 의 자서전에 의하면, X에 TAIJI가 필요했음에도 자신과의 약속을 어기는 등 트러블이 심화되면서 결별했다고 한다. 그만큼 Yoshiki의 독선적인 면모만큼이나 TAIJI의 트러블 메이커적인 면모도 X와의 결별에 한몫한 듯하다.[* Yoshiki는 자서전과 영화에서 TAIJI가 자신과 함께한 맹세를 어긴 것이 원인이라고 했다, 다만 맹세의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요시키의 자서전에 따르면 타이지를 바에 불러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Y: "해고야." T: "무슨 소리야?" Y: "X는 더 이상 너와 함께 할 수 없어!" T: "어째서?" Y: "그러니깐...그렇게 된거야." 그리고는 'YOSHIKI는 이유를 말하지 않아도 TAIJI 본인이 그것을 알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서술한다. --거 설명을 좀 해라-- --해고까지 신비주의면 어떡하라고--] 1989년 라우드니스의 한국 공연을 따라가는 바람에 TV에 4명만 출연하기도 했고, 1990년에는 말도 없이 친구 야기 사토시의 밴드를 도와주는 등 이미 갈등의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상태에서 해고당했다. 그리고 TAIJI는 X에서 해고되자마자, 그를 [[매의 눈]]으로 바라보던 [[타카사키 아키라]]의 권유로 Loudness에 가입한다. YOSHIKI와의 문제를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많은 사람들이 YOSHIKI의 독단적인 해고로 알고 있으나 TAIJI가 직접 쓴 자서전에 의하면 YOSHIKI는 탈퇴 통보만 했을 뿐 자신을 직접적으로 해고한 건 "검은 힘"이라고 표현을 하였다. 아무래도 평소에 스탭들과 사이가 매우 안 좋았던 걸 생각하면 검은 힘이 뭔지 대충 짐작이 간다. 그리고 표면적으로는 금전 문제로 싸워 탈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동안 YOSHIKI와 TAIJI의 길고 길었던 싸움을 금전 문제가 마침표를 찍은 것이라고 한다. 금전 문제도 YOSHIKI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인디 시절부터 엑스터시 레코드 설립, 메이저 정규 앨범 발매 전까지 상당한 부분의 금액을 YOSHIKI 모친의 지원으로부터 충당하였다고 한다. X를 회사로 따지자면 투자한 지분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다른 멤버들은 이 부분을 알고 있었기에 불만이 있었어도 직접적으로 표출하지는 않았지만 당시 결혼자금으로 돈이 필요했던 TAIJI만이 불만을 표출했고, 결국엔 X를 탈퇴한다. 다만 TAIJI의 자서전을 읽어보면 YOSHIKI가 부상 중에 분발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굳이 그의 드러밍 실수를 지적하는 등 X 시절 자신의 모습은 직구밖에 모르는 트러블 메이커였음을 순순히 인정하고 있다. 책 전반에 걸쳐 YOSHIKI에 대해서 굉장히 우호적으로 언급되어 있으며 실제로 1992년도 탈퇴 이후 2011년도 사망 전까지 YOSHIKI를 욕하거나 원망하는 언급은 단 한마디도 없었다.[* 한 인터뷰에서 YOSHIKI의 카레 사건과 목욕물 사건을 언급하며 TAIJI에게 YOSHIKI에 대한 이미지를 물었으나 TAIJI는 자신의 재적 때는 그런 경우의 일은 없었고, 멋있는 사람이었다고 답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95hezPOmGyU|#]]][* 사족으로 여러 인터뷰에서 후임 멤버인 HEATH에 대해서도 '대인배적인 사람', '유쾌한 사람'이라며 우호적으로 언급한다. HEATH 역시도 TAIJI 사망 당시 'X JAPAN이 든지 다른 곳에서든지 다시 한 번같이 연주하자'라고 약속했었다며 회상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